안철수, 첫 눈에 반한 아내와의 연애스토리 공개

[마이데일리 = 최두선 기자] 안철수(50) 서울대 융합과학기술대학원 원장이 아내와의 러브스토리를 공개했다.

안철수 원장은 최근 진행된 SBS 예능프로그램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이하 '힐링캠프') 녹화에서 첫 눈에 반한 부인과의 연애스토리를 공개하고 직접 쓴 연애편지의 내용을 밝혔다.

이날 녹화에서 안 원장은 그간 언론에 공개되지 않았던 결혼 관련 에피소드, 군 복무시절 주고받았던 연애편지를 공개했다.

또 그는 집에서는 부인을 위해 모닝커피를 타주고 인터넷 쇼핑으로 깜짝 선물을 하는 등 로맨틱한 남편의 모습을 공개하기도 했다.

이 밖에도 안 원장은 대선 출마 계획에 대한 입장을 밝혀 관심을 모았다. 방송은 23일 밤 11시 5분.

['힐링캠프'에 출연한 안철수 원장. 사진 = SBS 제공]

최두선 기자 sun@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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