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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짝', "男출연자 과거 에로배우로 활동했다"
[마이데일리 = 최두선 기자] 에로배우 출신 의혹이 불거진 '짝' 남성 출연자가 실제 성인물에 출연한 것으로 밝혀졌다.
23일 오후 SBS '짝' 제작 관계자는 "과거 성인물에 출연했다는 의혹이 불거진 남자 출연자가 실제 에로배우로 활동한 사실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앞서 한 인터넷 커뮤니티 사이트 게시판에는 '짝'에 출연한 한 남성이 성인방송에 출연했던 에로배우라는 의견이 게재됐다.
게시자는 영상 속 남자의 목소리, 체격, 목에 위치한 점 등을 근거로 '짝' 출연자와 동일인물이라고 주장했다. 이 영상과 게시글은 SNS를 통해 확산됐고, 해당 남성이 출연한 '짝' 방송분이 다시 주목받은 것.
이에 '짝'의 민인식 CP는 "'짝'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SBS의 공식입장을 공지할 것"이라고 말했다.
'짝'은 지난해 8월에도 같은 논란에 휩싸였었다. 당시 네티즌들은 한 여성 출연자가 에로영화 주인공과 이목구비, 몸매가 흡사하다는 이유로 의혹을 제기했고, 해당 출연자는 "사실이 아니다"라며 논란을 일축했다.
['짝' 방송영상. 사진 = SBS 방송화면 캡처]
최두선 기자 sun@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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