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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세호 기자] 한국이 런던올림픽에서 금메달 7개로 종합 11위에 오를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미국 신문 월스트리트저널(WSJ)은 23일(한국시각) 한국이 런던올림픽에서 금메달 7개를 획득해 종합 11위를 차지할 것이라고 예상했다.
월스트리트저널은 출전 선수들의 각종 대회 성적과 전문가 인터뷰 등을 토대로 한국이 금메달 7개, 은·동메달 17개 등 총 24개의 메달을 딸 것으로 내다봤다. 이는 '금메달 10개 이상을 따내 종합 10위 안에 든다'는 한국 선수단의 목표에 못 미치는 것이다.
이 신문은 미국이 금메달 40개로 1위, 중국이 금메달 38개로 2위에 오를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어 러시아(금메달 29개), 영국(금메달 22개), 독일(금메달 16개)이 3~5위를 차지할 것이라고 예상했다. 일본은 금메달 13개로 7위, 북한은 금메달 없이 은·동메달 2개로 50위권의 평가를 받았다.
[런던올림픽 선수단 본진.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김세호 기자 fame@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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