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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고경민 기자] 신장적출 수술을 받은 B1A4 멤버 공찬이 불참했다.
B1A4 공찬은 24일 서울 강남구 역삼동 노보텔 앰배서더 호텔에서 진행된 케이블채널 KBS JOY 'B1A4의 헬로베이비' 제작발표회에 참석하지 못하고 나머지 멤버 진영, 산들, 바로, 신우만이 자리를 빛냈다.
이에 대해 KBS JOY 관계자는 "공찬이 수술을 받고 회복 중에 있다. 현재 일주일 가량 병원에 입원해 안정을 취한 후에는 프로그램 출연 및 활동에는 지장 없을 예정이다"고 밝혔다.
B1A4 막내 공찬은 23일 신장 적출 수술을 받고 현재 병원에 입원 중이다.
소속사에 따르면 공찬은 '잘자요 굿나잇' 활동 당시 공찬이 옆구리 통증을 호소해 병원에서 정밀 진단을 받고 선천적으로 신장이 좋지 않다는 사실을 알았다. 진단명은 선천성 신우요관협착증으로 한쪽 신장이 완전히 제 기능을 하지 못해 적출 수술을 결정했다.
한편 '헬로베이비'는 2009년 소녀시대를 시작으로 샤이니, 티아라, 슈퍼주니어, 씨스타, 엠블랙 등 한류 아이돌들이 주인공으로 활약한 리얼 육아 버라이어티 프로그램이다.
B1A4는 이번 시즌6 출연을 통해 한류 스타의 꿈을 안고 상경한 지방돌의 면모를 부각, 서울 적응기와 함께 육아에 도전하는 모습을 선보일 예정이다. '헬로베이비' 시즌6는 25일 첫방송 된다.
[B1A4 신우, 바로, 진영, 산들(왼쪽부터), 막내 공찬(아래). 사진 = 유진형 기자 zolong@mydaily.co.kr, WM 엔터테인먼트 제공]
고경민 기자 goginim@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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