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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은지 기자] 배우 최란이 남편 이충희와의 불화설을 언급했다.
최란은 24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스타 인생극장' 주인공으로 출연해 과거 불거진 불화설과 아이를 낳기 위해 노력했던 당시를 털어놨다.
이날 방송에서 최란은 "아이가 없는 것을 보고 불화설이라는 추측성 기사가 나왔다. 남편이 독자 집안이라 심리적으로 더욱 부담스러웠다"고 말했다.
이어 "중요한건 남편이었다. 남편이 집에 있어야 아이를 갖는데 일주일에 한번 볼 수 있었다. 당시 태릉 선수촌에서 토요일에 나와 일요일에 들어갔다"며 "(태릉으로) 가면 가방만 차에 싣고 남편은 회식을 갔다"고 덧붙였다.
결국 최란이 선택한 것을 국가대표 감독을 찾아가는 것. 그는 "직접 국가대표 감독님을 찾아갔다. 남편을 국가에서 합숙시키지 말고 나와 두달만 합숙시켜달라고 했다"며 "2달간 우리집에서 합숙을 했고, 2세를 만들기 위해 노력했다"고 말했다.
[과거 불화설을 언급한 최란. 사진 = KBS 2TV '스타 인생극장' 방송화면 캡처]
이은지 기자 ghdpssk@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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