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종합
[마이데일리 = 영국 런던 올림픽특별취재팀] 고성현-유연성 조가 역전승을 일궈냈다.
배드민턴 남자복식 세계랭킹 4위 고성현(김천시청)-유연성(수원시청)조는 28일(이하 한국시간) 영국 웸블리 아레나에서 열린 배드민턴 남자복식 B조 1차전서 아담 칼리나-미카엘 로고스프조(폴란드)조에 2-1로 역전승했다. 고-유조는 1세트를 17-21로 패배했지만 2세트서 21-7로 완승한 뒤, 3세트도 21-13으로 승리하며 짜릿한 첫 승을 챙겼다.
고-유 조는 세계랭킹 1위 이용대-정재성조와 세계랭킹 2위 푸하이펑-차이원조의 틈을 타 메달을 호시탐탐 노리고 있다. 조별리그 1위 혹은 2위를 차지할 경우 8강전에 올라간다.
김진성 기자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