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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영국 런던 고동현 기자] 런던 올림픽 금메달리스트인 진종오가 개그맨 겸 MC인 이경규와 만났다. 이경규가 방송 촬영차 런던을 찾았고 진종오에게 꽃을 달아주는 시간을 마련한 뒤 이야기를 나누며 웃고 있다.
진종오는 28일(한국시각) 영국 런던 왕립 포병대 기지에서 열린 공기소총 남자 10m 결선에서 100.2점을 획득, 최종 합계 688.2점을 기록하며 루카 테스코니(이탈리아)와 팡웨이(중국)를 제치고 선수단에 첫 금메달을 안겼다.
고동현 기자 kodori@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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