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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런던 올림픽특별취재단] 카사미(스위스)가 30일 오전(한국시각) 영국 시티 오브 코벤트리 스타디움에서 벌어진 런던올림픽 축구 조별리그 B조 2차전 한국과 스위스의 경기에서 심판에게 경고를 받고 있다.
김세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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