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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서현진 기자] 배우 정우성이 젊음을 부러워했다.
29일 오후 방송된 MBC '섹션 TV 연예통신'에서는 아웃도어 광고 촬영을 찾아 진행된 정우성과의 인터뷰가 전파를 탔다.
이날 리포터로 나선 손진영은 정우성의 프로필을 말하며 1973년생인 그의 나이를 "올해 마흔"이라고 강조해 정우성을 좌절하게 했다.
이에 정우성은 "올해로 나이가 많아요"라고 인정했고, 동안이라고 다독이는 손진영에게 "동안이라고 젊음을 이길 수는 없다"고 한탄하며 씁쓸해했다.
이어 정우성은 포털사이트에 게재된 자신의 키 186cm에 대해 "그 사이 컸나보다. 지금 187cm이다. 계속 자라고 있나보다"는 위트있는 말과 함께 프로필을 정정했다.
[동안 미모 정우성. 사진 = MBC 방송 캡처]
서현진 기자 click077@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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