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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런던(영국) 올림픽특별취재팀] 왕기춘이 부상으로 인해 베이징에 이어 런던에서도 아쉬움의 눈물을 흘려야 했다.
왕기춘은 31일(한국시각) 영국 런던 엑셀 노스 아레나에서 벌어진 런던 올림픽 유도 남자 73kg 이하급 동메달 결정전에서 프랑스의 위고 르그랑과 맞붙어 연장전에서 절반을 내주며 결국 패했다.
이날 팔 부상으로 준결승에서도 원활한 경기 운영을 하지 못한 왕기춘은 3,4위전에서도 초반 적극적인 공격을 하지 못했고, 결국 승리를 거머쥐지 못했다.
왕기춘은 32강전에서 만난 리나트 이브라기보프(카자흐스탄)에게 경기 초반 격투기의 ‘암바’를 연상케 하는 팔가로누워꺾기에 부상을 입고 말았다. 이후 연신 고통을 호소하던 왕기춘은 제대로 된 기량을 보여주지 못했다.
앞선 2008년 베이징 대회에서 왕기춘은 8강에서 갈비뼈 골절 부상을 입었다. 당시 그는 결승까지 올랐지만 당시 세계랭킹 1위였던 아제르바이잔의 엘누르 맘마들리에 한판으로 패했다.
[동메달 획득에 실패한 왕기춘. 사진 = 올림픽특별취재단]
김경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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