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종합
[마이데일리 = 런던(영국) 올림픽특별취재팀] 하정은-김민정조가 8강 진출을 확정했다.
하정은(대교눈높이)-김민정(전북은행)조는 31일 영국 런던 웸블리 아레나에서 열린 런던올림픽 여자복식 C조예선서 리나추-리누구 비란(호주)조에 세트스코어 2-0으로 승리했다. 이로써 2연승을 내달린 하-김조는 8강 진출을 확정했다.
하-김조가 초반부터 힘을 냈다. 연이어 공격을 성공했고, 상대 실수를 유발해 1세트를 21-7로 마무리 지었다. 2세트는 접전이 이어졌다. 그러나 리드를 빼앗기진 않았고, 21-19로 마무리 지으며 승리를 따냈다.
하-김조는 1일 새벽 4시 19분 그레이시아 폴릴-멜리아나 자우하리(인도네시아)전서 조 1위를 결정한다. 이미 2연승을 거뒀기 때문에 8강 대진을 결정짓는 경기가 될 것이다.
김진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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