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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은지 기자] MBC 월화드라마 '골든타임'이 월화극 중 유일하게 정상방송 됐지만 시청률은 하락했다.
시청률 조사회사 AGB닐슨미디어 리서치에 따르면 30일 밤 방송된 '골든타임'은 시청률 12.0%(이하 전국 기준)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 24일 방송분이 기록한 13.6%보다 1.6% 포인트 하락한 수치다.
이날 '골든타임'은 평소보다 한시간 가량 늦은, 또 당초 예고된 시간인 밤 10시 25분보다 30분 가량 늦은 10시 55분부터 방송됐다. 월화극 중 유일하게 정상방송된 것으로 시청률 상승을 기대했지만, 결과는 하락세를 보였다.
한편 동시간대에는 유도 국가대표 왕기춘 선수가 2012 런던 올림픽 유도 남자 73kg 이하급 3-4위전 경기를 펼쳤다.
[시청률 하락세를 보인 '골든타임' 포스터. 사진 = MBC 제공]
이은지 기자 ghdpssk@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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