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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길 인턴기자] 배우 권세인이 절친인 배우 윤계상에 "반했다"고 고백했다.
시드니에서 진행된 케이블채널 QTV 'Real Mate in 호주, 계상&세인 시드니 가다' 촬영 중 권세인과 윤계상은 서로간의 진솔한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촬영에서 권세인은 "윤계상은 계속 진화 중인 배우다. 자만하지 않고 끝없이 자신을 채찍질하는 모습이 놀랍다"며 "윤계상은 배우로서의 열정이 그 누구보다 뜨겁다. 그 점이 바로 내가 윤계상에게 반한 이유다"라고 배우 윤계상을 평가했다.
이어 권세인은 "가수 출신 연기자라는 콤플렉스가 있었지만, 그것을 뛰어 넘기 위해 더 진정성 있는 연기를 하려 했다"며 "노력하는 그 모습이 아름답고 그는 이미 콤플렉스를 뛰어 넘었다고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시드니에서 두 사람은 롤러코스터를 연상케 하는 블루마운틴의 궤도열차 탑승과 경비행기 투어 체험 등 잊지 못할 추억을 만들었다.
윤계상과 권세인의 특별한 추억과 우정을 담은 'Real Mate in 호주, 계상&세인 시드니 가다' 2부는 31일 밤 11시에 방송된다.
[배우 권세인(왼쪽)과 윤계상. 사진 = QTV 제공]
이승길 기자 winning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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