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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전형진 인턴기자] 배우 김정난이 드라마 '신사의 품격' 마지막 촬영 소감을 밝혔다.
김정난은 31일 오후 자신의 트위터에 "아침 여섯시에 집에 들어오자마자 바로 기절. 꿈도 기억이 안 날만큼 깊이 잤네요. 한 여름에 고생한 '신품' 스태프들 정말 고맙고 수고 많았어요"라고 소감을 전했다.
이어 "새벽 네 시 반 되니까 모두들 술 취한 사람들처럼 헤롱헤롱, 배실배실 배우들 헛소리 작렬. 완전 웃겼죠"라며 마지막 촬영을 회상했다.
김정난의 글을 접한 네티즌들은 "그 동안 수고하셨어요. 민숙언니 그리울 것 같아요" "언니 덕에 우리는 행복했어요" "더 좋은 작품에서 다시 만나는 걸로" 등 종방의 아쉬움을 드러냈다.
한편 김정난이 출연하는 SBS 주말드라마 '신사의 품격'은 2012 런던 올림픽 중계방송으로 지난 28일과 29일 결방돼 종영까지 2회만을 남겨두고 있다.
[트위터에 마지막 소감을 남긴 김정난.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전형진 기자 hjjeon@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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