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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런던(영국) 올림픽특별취재팀] 김장미의 591점이 올림픽 신기록인 걸로 알려졌다.
김장미는 1일 오후(이하 한국시각) 영국 런던 로얄 아틸러리 배럭스 사격장에서 열린 런던올림픽 사격 여자 25m 권총 예선서 총점 591점으로 1위로 결승전에 올라갔다. 완사에서 298점을 쏜 김장미는 급사에서 293점을 쏴 올림픽 신기록을 세웠다. 종전 올림픽 신기록은 2000년 시드니올림픽 루나 타오(호주)의 590점이었다.
김장미는 지난달 29일 여자 10m 공기권총 예선에서 13위에 그쳤지만 주종목인 25m 권총에서 제 실력을 발휘하는데 성공했다. 김장미는 잠시 후 오후 같은 장소에서 11시 30분 결승전을 갖는다.
[김장미. 사진 = 런던(영국) 송일섭 기자. andlyu@mydaily.co.kr]
김진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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