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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고향미 객원기자]뮤지컬배우 정성화가 조승우와의 연습경쟁이 질렸다고 고백했다.
1일 밤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황금어장-라디오스타’(이하 ‘라디오스타’)에는 뮤지컬 ‘라카지’의 남경주, 정성화, 이민호, 2AM 창민이 출연해 재치 있는 입담을 펼쳤다.
정성화는 조승우와 뮤지컬 ‘맨 오브 라만차’에 출연했을 당시 그와의 경쟁에 질렸다고 털어놔 ‘라디오스타’ MC들과 게스트들의 고개를 갸우뚱하게 만들었다.
정성화는 “내가 연습실에 한 시간 일찍 나오면 조승우가 두 시간 일찍 나와 있었다”라며 “결국엔 내가 세 시간 일찍 나갔다”고 털어놨다.
정성화는 또 “다른 아이돌과 연기해본 배우들이 규현은 진짜 성실하다고 말한다”라며 “연습생 시절 습관이 남아있기 때문에 지금까지도 성실하게 임하는 것 같고 어떻게든 해내려고 하는 모습이 기특하다”고 규현의 성실함을 극찬했다.
[조승우와의 연습경쟁이 질렸다고 털어 놓은 정성화. 사진 = MBC ‘라디오스타’ 방송화면 캡처]
고향미 기자 catty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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