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써니데이즈 서연, “김재범 선수 여친 아니에요”
[마이데일리 = 남안우 기자] 여성 보컬그룹 써니데이즈 멤버 서연(본명 조서연)이 2012 런던 올림픽에서 그랜드슬램을 달성한 유도 선수 김재범의 여자 친구라는 소문에 대해 직접 해명했다.
서연은 1일 밤 자신의 페이스 북을 통해 “너무 많은 관심에 감사드린다. 고생한 재범 오빠도 자랑스럽네요”라고 전한 뒤 “제가 재범 오빠 여자 친구는 아니다. 좋은 오빠 동생 사이”라고 밝혔다.
이어 그는 “고생한 재범 오빠 한국 들어오면 맛있는 밥살께용^^”이라며 애틋함을 과시했다.
서연은 이날 오후 김재범 선수의 미니홈피에 올라온 사진 중 묘령의 여인과 다정하게 찍은 사진이 공개되면서 김재범의 여자 친구가 서연이 아니냐는 오해를 빚었다. 하지만 두 사람은 서연이 써니데이즈로 데뷔하기 전부터 서로 알고 지내며 남다른 친분을 쌓아왔고 친한 오빠 동생으로 지내고 있다.
앞서 서연의 가수 데뷔 소식에 김재범 선수 또한 응원을 아끼지 않았다는 후문.
서연은 한편 김재범 선수가 금메달을 획득한 뒤 직접 전화를 걸어 축하 메시지를 건넸다.
[김재범 선수의 여자친구로 오해받은 써니데이즈 서연(위), 미모의 여성과 함께 다정한 모습을 보인 김재범 선수(아래). 사진 = 하은 엔터 제공(위), 김재범 선수 미니홈피 캡처(아래)]
남안우 기자 naw@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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