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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최지예 기자] 아이돌 그룹 마이네임이 일본에서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마이네임은 일본 최대 음반판매 매장인 타워레코드 K팝 히트 차트에서 가수 아이유, 그룹 2PM, 소녀시대, 애프터스쿨 등을 누르고 당당히 1위를 차지했다.
마이네임은 지난달 25일 발매된 일본 첫 데뷔 싱글 '메시지(Message)'로 일본 타워레코드(7월 23일~29일) 주간 음반 판매차트 1위를 기록하며 일본에서의 뜨거운 인기를 실감케 했다.
특히 마이네임의 첫 데뷔 싱글은 오리콘차트 9위로 첫 진입한데 이어, 발매 이틀째 7위까지 뛰어오르는 등 새로운 케이팝 스타로서 가능성을 높였다.특히 마이네임은 일본 데뷔 3일 만에 도쿄돔서 개최한 케이팝 콘서트에 올라 멋진 라이브 무대를 선보이며 5만 여 팬들을 만나기도 했다.
마이네임은 오는 5일부터 일본 오사카, 도쿄 등에서 악수회를 펼치며 현지 팬들을 만난다. 이어 10일 일본에서 가장 큰 여름축제인 진구 불꽃놀이 축제에 초청돼 공연을 펼칠 예정이다.
[타워레코드 K팝 히트 차트에서 1위(아래)를 차지한 마이네임. 사진 = H2엔터 제공]
최지예 기자 olivia73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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