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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남안우 기자] ‘힙합 박효신’으로 유명세를 치른 가수 정기고가 컴백을 앞두고 8kg의 몸무게를 폭풍 감량했다.
정기고는 3일 첫 미니앨범을 온라인상에서 공개하는 가운데 과거에 비해 몰라보게 달라진 모습으로 돌아온다. 2일 공개된 재킷 화보 속에서 그는 동일인임을 의심케 할 정도로 슬림해진 브이라인 얼굴과 패션 센스를 자랑했다.
사진을 본 네티즌들은 “같은 사람 맞나요?” “드라마틱한 변신”이라는 등 달라진 외모에 많은 관심을 보였다.
정기고는 많은 뮤지션들과의 콜라보레이션을 통해 힙합신의 대표 피처링 보컬리스트로 손꼽히는 실력파 가수다.
그는 지난해 싱글 ‘블라인드’(BLIND)와 ‘워터풀’(Waterfalls), ‘머물러요’ 등을 연이어 발표하며 큰 사랑을 받았다. 정기고의 신보 오프라인 발매는 오는 7일이다.
[컴백을 앞두고 8kg 가량 폭풍 감량한 가수 정기고의 다이어트 전후 모습. 사진 = J2엔터 제공]
남안우 기자 naw@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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