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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종합

'나가면 4강' 한국 펜싱, 어떻게 강해졌나 [고동현의 런던 1인치]

시간2012-08-02 08:57:31 고동현 기자 kodori@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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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영국 런던 고동현 기자] 그야말로 비약적인 성장이다.

한국 펜싱이 런던 올림픽에서 한층 더 성장한 모습을 마음껏 드러내고 있다. 한국 펜싱은 2일(이하 한국시각) 열린 런던 올림픽 펜싱 경기에서 여자 사브르의 김지연(24·익산시청)이 금메달을, 남자 에페의 정진선(28·화성시청)이 동메달을 획득하며 하루에 2개의 메달을 수확했다. 이로써 한국 펜싱은 대회를 모두 마치지 않은 상황에서 금메달 1개, 동메달 2개를 기록했다.

한국 펜싱의 성장은 메달수로만 표현할 수 없다. 선수들마다 각 종목에 출전해 대부분 4강 이상 안에 들며 고른 활약을 선보이고 있다. 그 중 신아람은 석연치 않은 판정 속에 메달을 따지 못했지만 사실상 결승 진출에 가까운 실력을 선보였다. 여기에 남현희 역시 4강에 진입하며 이름값을 해냈다.

그렇다면 한국 펜싱은 어떠한 과정을 통해 이렇게 강해질 수 있었던 것일까. 이에 대해 대표팀 김용율 총감독은 "사실 이번 대회에 금, 은, 동 1개 정도씩을 예상했는데 남은 경기 일정을 감안했을 때 더 좋은 성적이 나올 수 있을 것 같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김 총감독은 "2010년 광저우 아시안게임에서 중국에서 했음에도 불구하고 펜싱에 주어진 금메달 12개 중 7개를 따냈다. 그 이후 우리나라 펜싱이 많이 발전했다"며 "SK에서 후원을 많이 해준 덕분에 유럽에서 열리는 그랑프리에 참가를 많이 해 경험을 쌓을 수 있었다. 1년 중 반을 유럽에서 살고 있다"고 급성장 배경을 분석했다.

'한국형 펜싱'도 성과를 거두고 있다. 김 총감독은 "우리나라 선수들은 유럽선수들에 비해 체격조건이 열악할 수 밖에 없다. 때문에 2009년부터 한국인에 맞는 펜싱으로 바꿨다"고 설명했다. 이어 "유럽 선수들이 한 번 발을 움직일 때 우리는 2, 3번 움직여야 효과를 볼 수 있다. 유럽은 손동작이 빠르지만 우리는 발동작을 빨리 해야겠다고 한 것이 좋은 성과로 이어지는 것 같다"고 덧붙였다.

운동의 기본인 많은 운동량도 한 몫을 하고 있다. 남자 플뢰레에서 동메달을 획득한 최병철(31·화성시청)은 "올해 들어 집에 세 번 정도 갔을 것이다. 모든 펜싱 선수들의 훈련이 엄청 타이트 했다"며 "이번 올림픽에 참가한 모든 종목 선수들이 힘든 훈련을 버텼지만 우리도 거기에 뒤지지 않을만큼 열심히 했다"고 이번 성공이 땀의 결과임을 드러냈다.

남자 에페에서 동메달을 따낸 정진선 역시 "훈련량도 많고 정신력도 좋아졌다"고 한국 펜싱의 활약 요인을 되돌아 봤다.

많은 대회 참가로 인한 경험과 한국형 펜싱의 극대화, 여기에 강력한 훈련까지. 이번 펜싱에서의 연이은 성과는 결코 우연이 아니다.

[한국 펜싱 사브르 사상 첫 메달을 따낸 김지연. 사진=영국 런던 송일섭 기자 andlyu@mydaily.co.kr]

고동현 기자 kodori@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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