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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남안우 기자] 걸그룹 디유닛 멤버 우람이 친언니인 티아라 보람과 나란히 한 무대에 오를 뻔 했던 만남이 불발된 것과 관련 안타까운 마음을 드러냈다.
우람은 “보람 언니와 함께 한 무대에 선다는 것이 너무 기쁘고 기대됐는데 최근 내부적인 문제로 인해서 함께 할 수 없다는 것을 알게 됐다”며 “아쉽기도 하고 언니 몫까지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당초 티아라는 1일 열린 SBS ‘K-POP 여수엑스포 슈퍼 콘서트’를 끝으로 활동을 마무리 지으려 했지만 화영의 팀 탈퇴 논란과 관련 조기에 활동을 마감하게 됐다. 이로 인해 이날 공연을 통해 만나려 했던 우람과 보람과의 만남이 아쉽게 불발 된 것.
디유닛은 한편 티아라 보람 동생 우람과 YG걸그룹 연습생 멤버 화영, 보컬 수진이 결성한 3인조 걸그룹으로 3일 데뷔 앨범을 공개하고 가요계에 출사표를 던진다.
[걸그룹 티아라 보람의 친동생인 디유닛 우람(가운데). 사진 = 디비지니스 엔터 제공]
남안우 기자 naw@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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