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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런던(영국) 올림픽특별취재팀] 여자 양궁의 이성진과 기보배가 8강에 진출했다.
이성진(27·전북도청)은 2일(한국시각) 영국 런던 로즈 크리켓 그라운드에서 열린 런던올림픽 여자 양궁 개인전 16강전에서 우란툰갈라그 비신디(몽골)를 종합 승점 6-0으로 제압하고 8강에 진출했다.
이성진은 1세트 처음 두 번의 슛을 모두 10점에 꽂으면서 기선을 제압했다. 1세트 29-25, 2세트 26-25, 3세트 28-26으로 3차례의 세트에서 내리 승리하며 경기를 마쳤다.
앞서 기보배(24·광주광역시청)는 하야카와 렌(일본)에 완승을 거두며 8강에 이름을 올렸고, 최현주(28·창원시청)는 베랑게르 슈(프랑스)와 슛오프까지 가는 접전 끝에 아쉽게 패배했다.
[이성진. 사진 = 올림픽특별취재단]
김세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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