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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고경민 기자] 프랑스인 배우 파비앙(한국이름 최윤)이 독도와 관련, 소신 있는 발언으로 화제를 모았다.
파비앙은 1일 자신의 트위터에 "응원해 주는 것은 좋은데 독도 자기 땅이라고 지X하는 건 그만하면 안 되나?"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게재된 사진 속에는 일본팬이 보낸 것으로 보이는 "일본에서 항상 응원합니다"라는 문구가 적힌 장미 꽃바구니가 담겨있다.
파비앙의 이같은 발언에 네티즌들은 "속시원하다", "돌직구 발언", "멋져요", "독도는 우리 땅"이라는 등 뜨거운 관심을 보였다.
앞서 파비앙은 2008년에도 일본인 친구에게 '독도는 우리 땅'이란 티셔츠를 입히고 찍은 사진을 공개해 화제를 모은 바 있다. 파빙앙은 2008년 MBC '에덴의 동쪽'으로 국내에 데뷔, SBS '제중원', '내게 거짓말을 해봐', MBC '더킹 투 하츠' 등에 출연하며 얼굴을 알렸다.
[독도와 관련해 소신발언으로 화제를 모은 프랑스인 배우 파비앙. 사진출처 = 파비앙 트위터]
고경민 기자 goginim@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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