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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런던(영국) 올림픽 특별취재팀] 이성진을 꺾은 아비티아가 동메달을 땄다.
아비티아 마리아나(멕시코)가 양궁 여자 개인전 동메달을 땄다. 아비티아는 2일 밤(이하 한국시간) 영국 런던 로즈 그리켓 메인 스타디움에서 열린 여자 개인전 3-4위전서 로딕 카투나(미국)을 세트스코어 6-2로 꺾었다.
아비티아는 첫 세트 3발을 모두 10점으로 장식하며 1세트를 30-27로 승리했다. 이어 2세트에서도 24점을 쏴 22점의 로딕을 잡고 세트 스코어 4-0으로 앞서갔다. 로딕은 3세트를 25-24로 잡아내며 승점 2점을 만회했지만, 아비티아는 4세트를 25-24로 승리하고 세트스코어 6-2로 경기를 마무리 지었다.
한편, 결승전에 진출한 기보배(광주광역시청)는 잠시 후 결승전을 갖는다. 로만 아디아(멕시코)와 결승전을 갖는다.
김진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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