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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은지 기자] 양궁 국가대표 기보배(24. 광주광역시청) 선수가 출전한 2012 런던 올림픽 여자 양궁 개인전 결승이 높은 시청률을 기록했다.
시청률조사회사 AGB닐슨미디어 리서치에 따르면 2일 밤 11시 37분부터 3일 새벽 12시 37분까지 방송된 KBS 2TV '여자 양궁 개인전 결승' 중계방송 시청률은 24.3%를 기록했다.
또 MBC를 통해 2일 밤 11시 39분부터 54분까지된 이 중계는 시청률 13.2%를 기록했다. 두 시청률을 합산하면 기보배 선수의 결승전 시청률은 무려 37.5%다.
이날 기보배 선수는 영국 런던 로즈 크리켓 그라운드에서 열린 런던 올림픽 양궁 여자 개인전에 출전해 아이다 로만(멕시코)을 슛오프 접전 끝에 세트스코어 6-5(27-25, 26-26, 26-29, 30-22, 26-27, 슛오프 1-0)로 꺾고 금메달을 차지했다.
[런던 올림픽 2관왕을 차지한 기보배. 사진 = 영국 런던 송일섭 기자 andlyu@mydaily.co.kr]
이은지 기자 ghdpssk@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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