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종합
[마이데일리 = 이승길 인턴기자] 아이돌그룹 슈퍼주니어 리더 이특이 양궁 2관왕에 오른 기보배(24·광주광역시청) 선수의 금메달을 축하했다.
이특은 3일 오전 자신의 트위터에 "기보배 선수. 2관왕 축하드립니다. 운동하다가 금메달 따는 순간을 봤습니다. 축하드려요. 대한민국 파이팅"이라는 글을 올렸다.
런던올림픽 기간 중 슈퍼주니어 멤버들은 늦은 시간에도 한국 선수들의 경기를 시청하며 SNS를 통해 선수들에 대한 응원의 메시지를 전하고 있다. 2일에는 슈퍼주니어 멤버 예성이 자신의 트위터에 "활동기간에 월드컵이든 올림픽이든 겹치면 힘들군. 모르겠다. 오늘도 마지막 경기까지 응원이다"라고 올림픽 응원의 각오를 올려 화제가 된 바 있다.
이특의 트윗을 본 네티즌은 "안자고 끝까지 보셨군요", "저도 가슴 졸이며 봤어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특히 슈퍼주니어의 해외 팬들도 트위터를 통해 한국 선수의 선전을 축하하는 메시지를 이특에게 전해 눈길을 끌었다.
[기보배(왼쪽)의 금메달을 축하한 슈퍼주니어 리더 이특. 사진 = 런던(영국) 송일섭 기자 andlyu@mydaily.co.kr, 마이데일리 사진 DB]
이승길 기자 winnings@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