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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미리 기자] 가슴이 셋 달린 섹시 엽기녀(Three Boobed Woman)의 모습이 곧 개봉될 예정인 할리우드 SF 액션 '토탈 리콜'에 비춰질 것으로 전해져, 관심을 모은다.
미국의 연예가십뉴스사이트 TMZ 닷컴과 야후 닷컴 등 외신은 렌 와이즈먼 감독의 리메이크작 새 영화인 '토탈 리콜'에서 가슴이 셋인 여인이 등장한다고 티저 예고편 등을 통해 공개했다고 보도했다. TMZ닷컴은 '전적으로 검열받지 않은 가슴이 셋인 여자(Totally Uncensored Three Boobed Woman)'라는 표현으로 이 사실을 전했으며, 야후 닷컴은 '가슴이 세개인 여자가 '토탈 리콜' 리메이크작을 통해 돌아온다'는 제하로 렌 와이즈먼 감독의 인터뷰를 인용해 밝혔다.
이전 '언더월드'등의 SF히트작을 내놓은 와이즈먼 감독은 인터뷰에서 기술적으로 관객들이 경탄할만큼 놀랄만한 촬영을 했다고 자랑하면서도 특히 가슴이 셋인 여자가 한번 더 나올 것이라고 귀뜸했다. 또한 이번 리메이크작에 대해 아직 3D로 내놓을 계획은 없다고 덧붙였다.
영화는 가슴이 셋인 여자의 등장으로 다소 '선정성'을 띌 전망이나, 미국에서는 13세 이하 관람불가, 국내서는 15세 관람가로 등급이 책정됐다.
1990년 아널드 슈왈제네거가 주연한 '토탈 리콜'을 리메이크한 이번 작품에는 콜린 파렐, 케이트 베켄세일, 제시카 비엘 등의 미남미녀가 출연하며 국내서는 15일 개봉될 예정이다.
[가슴이 셋인 여자의 '토탈 리콜' 출연장면. 사진출처 = TMZ.COM 캡처화면]
문태경 기자 mtk@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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