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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미리 기자] 영화 '알투비:리턴투베이스'가 개봉에 앞서 TV를 통해 팬들과 만난다.
광복절(15일) 개봉을 앞두고 있는 '알투비:리턴투베이스'의 약 500일간의 촬영 과정을 담은 tvN 스페셜 '알투비: 리턴투베이스 500일의 기록'이 전파를 탄다.
이 프로그램에서는 정지훈, 유준상 등 주연 배우들이 전투기 탑승을 위해 고된 훈련 과정을 밟는 모습, 인셉션, 다크나이트 등으로 유명한 세계적인 항공 촬영 전문가 울프에어팀이 비행 중인 전투기를 실제 촬영하는 모습, 서울 시내에서 벌어지는 공중 전투 장면을 리얼하게 보여 주기 위해 사용되는 CG 기술, 촬영 틈틈이 이뤄진 주연 배우들의 인터뷰 등이 공개된다.
또 웬만한 인내력으로는 견디기 힘든 조종사 훈련과정에 도전한 배우들의 시련과 투혼, 서울 도심에서 벌어지는 화려한 고공 액션이 영상으로 구현되는 과정 등 미리 알고 영화를 보면 더 재미있을 만한 정보들을 방송을 통해 먼저 선보인다.
특히 최근 화제가 됐던 유준상과 정지훈의 복근을 감상할 수 있는 상의 탈의 격투 장면, 정지훈의 9G 중력 가속도 훈련을 받는 과정, 이종석이 꿈틀거리는 살아있는 뱀을 만지고 흑탕물에 입수하며 폭발물 잔해를 온 몸에 뒤집어 쓰며 열연을 펼치는 촬영장 모습도 확인할 수 있다.
내레이션은 '알투비:리턴투베이스'에서 여자조종사 역을 실감나게 연기한 배우 이하나가 맡았다.
'알투비:리턴투베이스'의 500일간의 영화 촬영 과정을 담은 '알투비: 리턴투베이스 500일의 기록'은 4일 오전 11시 방송된다.
['알투비: 리턴투베이스 500일의 기록'. 사진 = CJ E&M 제공]
김미리 기자 km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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