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김세호 기자] 두산이 4년 연속 백만 관중 돌파 기념 이벤트를 진행한다.
두산 베어스는 "3일부터 5일까지 잠실 KIA전 홈경기에 4년 연속 홈관중 백만 명 돌파를 기념해 특별 팬서비스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두산은 홈관중 백만 명 돌파일에 경기 후 그라운드에서 입장권 추첨을 통해 준중형 세단 자동차 1대를 증정한다. 또 뉴칼레도니아 2인용 왕복항공권 1매, 하와이 호놀룰루 2인 왕복항공권 1매 등 다양한 경품과 함께 1백만 홈관중 돌파 기념구 1천개를 제공한다.
아울러 주말 KIA 3연전에 두산 타자의 홈런볼을 잡은 관중에게는 100만원 주유상품권을 증정하는 '홈런볼을 잡아라' 특별 이벤트를 펼칠 예정이다.
한편 두산은 지난달 29일 롯데전 홈경기를 마지막으로 홈 44경기 동안 누적관중 93만810명을 기록 중이며, 3일부터 5일까지 주말 KIA 3연전에 걸쳐 홈관중 1백만 명을 무난히 돌파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사진 = 두산 베어스 엠블럼.]
김세호 기자 fame@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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