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각한 해설자 이름이 '오는중?'…'너무 솔직한 방송' 폭소

[마이데일리 = 전형진 인턴기자] '너무 솔직한 방송'이 화제다.

최근 한 인터넷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너무 솔직한 방송'이라는 제목과 함께 사진 한 장이 게재돼 눈길을 끌고 있다.

공개된 사진은 인터넷 방송채널 '나이스 게임 TV' 중계 화면을 캡처한 것으로 해설을 맡은 MC중 한 명이 방송에 지각한 것을 솔직하게 보여주고 있다.

녹화장에는 세 명의 자리가 마련돼 있지만 해설을 맡은 MC 한 명이 지각하는 바람에 이름을 넣는 대신 '오는 중'이라고 명시한 것.

이 사진을 본 네티즌들은 "솔직해도 너무 솔직하다" "대박이다" "해설자 망신 당했겠네"라는 등 흥미로운 반응을 보였다.

['너무 솔직한 방송' 화면 사진. 사진출처 = 인터넷 커뮤니티 캡처]

전형진 기자 hjjeon@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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