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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배선영 기자] MBC 인기예능프로그램 '무한도전'의 김태호 PD가 2012 런던올림픽 중계로 4일 방송시간이 하루 전에도 확정되지 않은 것에 대해 우려를 표했다.
3일 오후 김태호 PD는 자신의 트위터에 "8월 4일 토요일 내일 '무한도전' 방송시간이 올림픽 중계문제로 오후 4시 25분인지, 저녁 6시 30분인지 아직 결정나지 않고 있습니다"라며 "지난 주처럼 방송시간 놓치시는 분들 많을까 발만 동동"이라고 적었다.
지난 달 28일 방송분이 박태환 선수의 수영 400m 자유형 경기 중계로 평소보다 이른 오후 4시대에 방송되면서 일부 시청자들이 '무한도전' 실시간 시청을 놓쳤다. 이어 4일 방송분이 배드민턴 남자 복식 준결승전의 결과에 따라 방송 시간이 변경될 가능성이 있는 것에 대해 김태호 PD가 미리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공지한 것이다.
한편 4일 방송되는 '무한도전'에는 지난 28일 방송분에 이어 배우 이나영의 출연분이 방송된다.
[김태호 PD.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배선영 기자 sypova@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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