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윤욱재 기자] 이대호(30·오릭스 버팔로스)가 안타를 추가하지 못하고 주춤했다.
이대호는 3일 호토모토필드에서 열린 지바 롯데 마린스와의 경기에 4번타자 1루수로 선발 출장해 4타수 무안타에 그쳤다.
이날 이대호의 상대 선발투수는 나루세 요시히사. 이대호는 1회말 2사 3루 찬스에서 첫 타석을 맞이했지만 삼진 아웃을 당했고 3회말에는 우익수 플라이 아웃으로 물러났다.
5회말 3번째 타석에서도 중견수 플라이 아웃에 그친 이대호는 8회말 마지막 타석에 나섰으나 2루수 땅볼 아웃으로 물러나고 말았다.
이날 무안타에 그친 이대호의 시즌 타율은 .307에서 .303로 떨어졌다.
한편 이날 경기는 오릭스가 6-3으로 승리했다.
[이대호.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윤욱재 기자 wj3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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