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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배선영 기자] 신화 멤버들이 국내파와 해외파로 나뉘어 딱지 멀리던지기 대결을 벌인다.
오는 4일 방송되는 종합편성채널 JTBC '신화방송'의 '농촌채널-신화가 떴다' 2편에서는 신화의 국내파(이민우, 김동완, 전진)와 해외파(에릭, 신혜성, 앤디)가 야외취침을 걸고 '딱지 멀리던지기' 대결을 펼치는 모습이 공개된다.
신화 멤버들은 크기, 두께 등 각자의 취향을 고려하며 신중하게 딱지제작에 나섰다. 에릭은 “태어나서 한 번도 딱지를 쳐 본 적 없다”며 생애 첫 딱지를 만들었고 신혜성은 “지폐를 넣으면 무적의 딱지가 된다”며 천 원짜리 지폐를 딱지에 넣은 후 승리의 자신감을 보였다.
평상 위에서 치러진 딱지 멀리던지기 대결은 손수 제작한 딱지를 평상 밖으로 떨어뜨리지 않고 가장 멀리 던져야 승리하는 경기로, 신화 멤버들은 야외취침을 피하기 위해 여느 때보다 진지하고 신중하게 딱지던지기에 임했다.
날아가 정착한 딱지 하나에 멤버들의 탄성과 환호성이 오갔고 역전에 역전을 거듭하며 이어간 승부는 뜨거운 올림픽 현장을 방불케 했다는 후문이다.
방송은 4일 오후 11시 5분.
[신화 딱지던지기 대결. 사진=JTBC 제공]
배선영 기자 sypova@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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