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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최지예 기자] 최근 뮤지컬에 도전한 그룹 신화 멤버 전진의 아버지인 찰리 박이 허리 부상을 당해 치료를 받고 있다.
4일 찰리 박의 소속사 비엠미디어 측 관계자는 "찰리 박이 척추관협착증으로 허리상태가 좋지 못해 치료를 받고 있다"며 "그런데도 뮤지컬에 열정이 있어 투혼을 발휘하며 무대에 오르고 있다"고 밝혔다.
찰리 박은 지난달 10일 서울 대학로 창조아트홀에서 열린 뮤지컬 '사랑을 이루어드립니다(사이다) 시즌3 쇼케이스'에 허리부상중임에도 불구하고 무대에 올랐다. 이 작품에서 '김 부장' 역을 맡고 있는 찰리 박은 쇼케이스 당시 병원에서 치료를 마치자마자 대학로로 이동해 무대에 오르며 배우로서의 뜨거운 열정을 발휘했다.
찰리 박이 주연을 맡은 뮤지컬 '사이다 시즌3'는 이 시대 최고 왕따 소심남의 사랑 이야기를 콘셉트로 한 로맨틱 뮤지컬이다. 이 작품에는 배우 임대석, 성은, 김동현 윤채원 이동민 이우종 등이 출연한다.
뮤지컬 '사이다 시즌 3'은 오는 9월 2일까지 서울 종로구 혜화동 대학로 창조아트센터 1관에서 공연한다.
[뮤지컬 무대에 열정을 드러낸 찰리 박.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최지예 기자 olivia73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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