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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런던(영국) 올림픽특별취재팀] 한국 사이클의 간판 조호성(38·서울시청)이 30km 포인트 레이스에서 10위로 경기를 마쳤다.
조호성은 5일(한국시각) 영국 런던 올림픽 파크 벨로드롬에서 벌어진 런던 올림픽 사이클 30km 포인트 레이스에 출전해 20점으로 전체 10위에 오른 채 경기를 마쳤다. 조호성은 역주를 펼쳤으나 아쉽게 메달을 따내는 데는 실패했다.
30km를 달리며 10바퀴를 한 구간으로 구간별 1위에게 5점, 2~4위에게 각각 3,2,1점이 주어지고, 한 바퀴를 추월하면 20점을 부여하는 포인트 레이스 경기에서 조호성은 한 번의 추월로 20점을 얻었지만 구간별 4위 이내에 한 번도 포함되지 못하며 추가점수를 얻지 못했다. 조호성은 20점으로 10위에 랭크됐다.
한편 조호성은 같은 날 펼쳐진 플라잉 랩 경기에서도 12위로 경기를 마쳤다.
조인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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