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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은지 기자] MBC '무한도전'이 토요 예능 1위에 올랐다.
시청률 조사회사 AGB닐슨미디어 리서치에 따르면 4일 오후 방송된 '무한도전'은 시청률 13.6%(이하 전국기준)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 달 28일 방송분이 기록한 10.5%보다 3.1% 포인트 상승한 수치다.
'무한도전'은 배우 이나영이 특별 출연한 가운데 대학 동아리 MT 콘셉트로 진행됐다. 이나영은 '무한도전'에서 지금까지 볼 수 없었던 예능감을 뽐내 눈길을 끌었다.
한편 전지현의 게릴라 데이트가 방송된 KBS 2TV '연예가중계'는 시청률 12.4%를 기록했으며, SBS '힐링캠프-런던캠프 1부'는 10.7%를, 2부는 13.1%를 각각 기록했다.
['무한도전'에 출연한 이나영. 사진 = MBC '무한도전' 방송화면 캡처]
이은지 기자 ghdpssk@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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