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연예
[마이데일리 = 전형진 인턴기자] 드라마 '뱀파이어 검사2' 포스터가 공개됐다.
7일 오전 케이블채널 OCN 드라마 '뱀파이어 검사2' 측은 주인공 검사 역을 맡은 배우 연정훈의 포스터를 공개했다.
'뱀파이어 검사'는 어느 날 갑자기 뱀파이어가 돼 버린 검사가 자신의 정체를 숨긴 채 뱀파이어의 특별한 능력을 이용해 각종 사건을 해결하는 수사 드라마다. 지난해 방영당시 파격적인 소재와 스토리, 영상미로 시청자들을 매료시켜 화제를 모았다.
이날 공개된 포스터에서 연정훈은 몸에 딱 맞는 블랙 수트를 입고 슬림한 바디라인을 뽐내며 단번에 눈길을 사로잡았다. 특히 포스터의 '차가운 피, 나쁜 피를 만나다'라는 문구와 함께 붉은 피를 연상시키는 레드와인은 뱀파이어만의 섹시한 카리스마를 선보이고 있다.
사진을 본 네티즌들은 "연정훈의 강렬한 눈빛에 녹아들 것 같다" "외국에 뱀파이어 로버트 패틴슨이 있다면 한국에는 연정훈이 있다" "시즌2 정말 기대된다"라는 등의 반응을 보였다.
연정훈은 "'뱀파이어 검사'를 연기하던 시절이 그리웠다. 시즌 2를 시작하면서 오랜만에 제 옷을 입는 듯한 편안한 느낌을 받았다. 시즌 1때보다 더 멋지고 강렬한 뱀파이어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뱀파이어 검사 2'는 오는 9월 9일 오후 11시 첫 방송된다.
['뱀파이어 검사2' 측이 공개한 포스터. 사진 = OCN 제공]
전형진 기자 hjjeon@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