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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길 인턴기자] 소설가 이외수가 그룹 울랄라세션 리더 임윤택의 결혼을 축하했다.
이외수는 7일 오전 자신의 트위터에 "오늘 무대 위의 절대강자, 울랄라세션 임윤택이 결혼하는 날입니다. 제가 주례를 서기로 했습니다. 암과 싸우면서도 음악과 희망을 잃지 않는 젊은이입니다. 이 멋진 젊은이의 새 출발을 많은 분들이 함께 축복해 주시기를 소망합니다"라는 글을 올렸다.
이외수의 트윗을 본 네티즌들은 "결혼 후에 가정도, 건강도 평온하길 바랍니다", "이외수 선생님, 주례사는 짧게 해야 하는 거 아시죠?" 등의 반응을 보였다.
임윤택은 7일 오후 이외수의 주례 속에 서울 역삼동 스칼라티움에서 세살 연하 이혜림(29)씨와 화촉을 밝힐 예정이다.
[울랄라세션 임윤택의 결혼을 축하한 소설가 이외수(왼쪽). 사진 = MBC 제공, 마이데일리 사진 DB]
이승길 기자 winning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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