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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고경민 기자] 배우 이영아가 미래의 셰프들을 위해 목소리 재능 기부에 나섰다.
이영아는 8일 방송될 재능 나눔 캠페인 케이블채널 올'리브 '셰프스 테이블(Chef's Table)' 3회에서 내레이션을 맡아 미래의 셰프들을 응원했다.
'셰프스 테이블'은 요리를 통해 나눔 사회를 실천하고 셰프 지망 소외계층 아이들을 지원하는 감성 요리 프로그램이다. 매회 멘토로 나선 대가들의 요리 철학과 노하우를 엿보고 꿈나무들의 열정과 사연도 만나 보는 등 특별한 감동과 재미를 선사하고 있다.
제작진에 따르면 이영아는 이번 내레이션 제의를 받고 아이들이 멋진 요리사가 될 수 있도록 응원하겠다며 흔쾌히 재능 기부에 응했다. 윤형석 담당 PD는 "이영아 특유의 차분하고 정갈한 목소리가 명사의 요리 철학과 아이들의 꿈을 찾는 여정을 잘 전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사찰 음식의 대가 선재스님이 학생들의 멘토로 나서 몸에 득이 되는 건강한 요리 철학과 비법을 전한다. 홍시와 배로 만든 고추장 등 직접 담근 장들과 텃밭에서 바로 따온 상추 등 천연의 재료를 이용한 음식을 학생들과 함께 만들며 소개할 예정이다.
[목소리 재능기부로 셰프 꿈나무들을 응원한 이영아(왼쪽), '셰프스 테이블' 한 장면. 사진 = 올'리브 제공]
고경민 기자 goginim@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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