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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은지 기자] 배우 박지윤(30)이 결혼에 대한 돌발 질문에 침착하게 답했다.
박지윤은 7일 오후 2시 서울 여의도 63시티 주니퍼 룸에서 진행된 KBS 2TV 새 일일 시트콤 '닥치고 패밀리'(극본 서재원 연출 조준희 이형진) 제작발표회에서 "결혼 생각은 없냐"는 질문을 받았다.
이날 현장에서 박지윤은 극중 캐릭터와 자신의 공통점에 대해 설명했다. 그는 "내가 새침한 이미지가 있어서 대본도 그런것들만 들어왔다. 이번에는 허당스러운 캐릭터다"고 말했다.
또 "다방면에서 두각을 보여주고 있는데 결혼생각은 없느냐"는 돌발질문에는 "아직 결혼생각은 없다"고 단답형으로 말했다.
박지윤은 극중 20대 중반의 에스테딕 실장 우지윤 역을 맡았다. 이기적인 외모와 애교를 겸비했지만 돈장 백치 허당 캐릭터다.
한편 '닥치고 패밀리'는 특출한 외모와 화려한 스펙 등 모든 게 우월한 우성가족의 엄마와 몸꽝, 얼꽝 등 모든 게 하자투성이인 열성가족의 아빠가 재혼하며 펼쳐지는 에피소드를 보여주는 가족 시트콤이다. '선녀가 필요해' 후속으로 오는 13일 첫방송 예정이다.
[박지윤. 사진 = 유진형 기자 zolong@mydaily.co.kr]
이은지 기자 ghdpssk@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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