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잠실 윤욱재 기자] 롯데 포수 용덕한이 오른쪽 정강이가 찢어지는 부상으로 경기 중 병원으로 향하는 불상사를 맞았다.
용덕한은 7일 잠실구장에서 열린 2012 팔도 프로야구 LG와의 경기에 8번타자 포수로 선발 출장했다. 오른 팔꿈치 통증이 있는 강민호를 대신해 선발로 나왔다.
용덕한은 3회초 선두타자로 나서 좌전 안타를 치고 나갔고 김주찬의 우전 적시타 때 홈플레이트를 향해 쇄도했으나 포수 조윤준과 충돌이 있었고 그 과정에서 부상을 입었다.
용덕한은 서울 송파구에 소재한 뉴스타트 병원으로 이동해 검진을 받았고 4바늘을 꿰맨 것으로 알려졌다.
[용덕한.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윤욱재 기자 wj3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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