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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최두선 기자] 파비앙이 결국 JYJ 팬들에게 사과했다.
파비앙은 최근 자신의 SNS 트위터를 통해 "JYJ팬분들 제 트윗 때문에 상처를 받았다면 사과드립니다. 내 뜻은 그게 아니었어요. 단어선택 잘못한 것 같습니다. 독도문제에 대해서 제 의견 말하고 싶었던것 뿐이에요. 마음 아프게 했으면 죄송합니다"라고 사과했다.
이는 그가 MBC '닥터진'에 출연중인 김재중의 팬들이 보낸 화환을 공개하며 "응원해 주는 건 좋은데 독도 자기 땅이라고 지랄하는 건 그만하면 안 되나?"라고 말한 것에 대한 발언이다.
이 글은 한국에 대한 파비앙의 애정에서 나온 것이었지만 김재중의 일본 팬들에 대한 예의가 아니라는 주장이 제기되며 논란이 일었다.
이에 네티즌들은 "독도가 우리 땅인 건 맞는 말이지만 대상이 잘못됐다" "파비앙의 심정도 이해할 수 있다. 사과했으니 신중하길" 등의 반응을 나타냈다.
[파비앙. 사진 = 파비앙 트위터 캡처]
최두선 기자 sun@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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