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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경민기자]팝스타 마돈나의 러시아 공연에 테러 주의보가 내려졌다.
미국 TMZ닷컴 등 현지 매체의 8일(현지시각) 보도에 따르면 주러 미대사관은 9일 상트페테르부르크에서 열리는 마돈나의 월드 투어에 참석하는 미국인을 상대로 테러에 대해 주의할 것을 경고했다.
이는 상트페테르부르크 영사관에 이날 공연에 대해 테러에 대한 제보가 입수됐기 때문으로, 용의자는 공연에 참석하는 관중과 스태프들에 대한 테러를 경고했다.
대사관은 개인 보안과 안전에 철저히 대비할 것을 당부했다.
한편 테러 경고와는 상관 없이 마돈나 측은 이날 공연을 진행한다는 계획이다.
[마돈나. 사진 = gettyimagekorea/멀티비츠]
김경민 기자 fender@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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