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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고경민 기자] 방송인 크리스티나가 훈남 외모의 남동생을 공개됐다.
크리스티나는 9일 오전 방송된 SBS '좋은 아침'에서 남동생 다비드를 소개했다.
이날 크리스티나는 한국인 남편 김현준 씨와 함께 가족을 만나러 이탈리아로 떠났다. 집에 도착해 남동생과 만나 뜨거운 포옹을 나눈 크리스티나는 "내 남동생이다. 아주 잘 생겨서 다들 바람둥이인 줄 착각한다"고 자랑했다.
이 말에 다비드는 "사실 바람둥이 맞다"고 답했고 크리스티나는 "내가 아니라고 수습해줬는데도 본인이 인정하니 어쩔 수 없다"고 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다비드는 누나 크리스티나에 대해 "평범한 누나는 아니다. 한국에 살고 있어 친구들이 신기하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훈남 남동생을 공개한 크리스티나. 사진= SBS '좋은 아침' 방송캡처]
고경민 기자 goginim@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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