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연예
[마이데일리 = 최두선 기자] 배우 김희선이 행복한 가정생활을 공개했다.
김희선은 9일 오후 2시 서울 양천구 목동 SBS 사옥에서 진행된 SBS 새 월화드라마 '신의'(극본 송지나 연출 김종학 신용휘) 제작발표회에 참석해 6년만에 안방극장에 복귀한 소감과 남편의 외조 등 근황을 공개했다.
이날 제작발표회에서 김희선은 "든든한 지원군이 생긴 기분이 어떠한가"라는 질문에 "집에서도 많이 도와준다. 일에 몰두할 수 있도록 집안일 신경 안쓰이게 잘 도와주는 외조가 있다"라고 고마움을 표현했다.
이어 그녀는 "아이가 이제 4살이다. 제일 예쁠 때이다"라며 "강하게 키운 편이라 알아서 잘 살더라. 요즘에는 유치원도 가고 학원에도 가기 때문에 자유시간이 많다. 그럴 때 대본을 보며 연습하는 시간을 갖는다"라고 설명했다.
한편 '신의'는 고려시대 무사 최영(이민호)과 660년이라는 시간을 거슬러 고려시대로 온 현대 여의사 유은수(김희선)가 펼칠 로맨스와 한 나라의 진정한 왕을 만들어가는 여정을 그릴 판타지 액션 멜로 드라마다. 김종학 감독과 송지나 작가가 약 5년 만에 의기투합한 작품으로 13일 밤 9시 55분 첫 방송된다.
['신의'로 6년만에 안방에 복귀한 김희선. 사진 = 곽경훈 기자 kphoto@mydaily.co.kr]
최두선 기자 sun@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