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종합
[마이데일리 = 런던(영국) 올림픽특별취재팀] 레슬링 여자 자유형 55kg 이하급에 출전한 엄지은(25·서울 중구청)이 예선에서 패하며 탈락했다.
엄지은은 9일(한국시각) 영국 런던 엑셀 제2 노스 아레나에서 벌어진 런던 올림픽 레슬링 여자 자유형 55kg 이하급 예선전에서 튀니지의 아므리 마르와를 맞아 한 세트도 따내지 못하며 패했다.
1회전에서 엄지은은 선취점을 올리며 잘 싸웠지만, 상대의 반격에 동점을 내주고 패했다. 2회전에서는 초반에 상대에게 제압당하며 폴패를 당했다. 여자 레슬링은 이번 올림픽에 2명이 출전했으나 모두 첫 경기에서 패해 탈락하며 세계의 벽을 실감하고 경기를 마쳤다.
조인식 기자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