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김세호 기자] 이대호가 안타와 함께 2타점을 기록했다.
이대호(30·오릭스 버팔로스)는 9일 일본 미야기 크리넥스 스타디움에서 열린 라쿠텐 골든이글스와의 경기에 4번타자 1루수로 선발 출장해 4타수 1안타 2타점 1볼넷을 기록했다. 이로써 시즌 67타점째를 기록한 이대호는 시즌 타율 .300(347타수 104안타)을 유지했다.
이날 이대호는 2회초 선두타자로 첫 타석에 들어 상대 선발 카마타 요시나오의 2구째 커브를 노렸으나 우익수 뜬공으로 아웃됐다. 3회에는 2사 1루 상황에서 볼넷으로 출루했으나 후속타 불발, 세 번째 타석인 5회 2사 2루에서는 유격수 뜬공에 그쳤다.
이대호는 팀이 1-3으로 뒤진 7회초 2사 1, 3루 타석에서 적시타를 터뜨리며 추격의 불씨를 살렸다. 이날 네 번째 타석에서 바뀐 투수 고야마 신이치로를 상대한 이대호는 7구째 132km짜리 바깥쪽 슬라이더를 잡아당겨 깨끗한 좌전 적시타로 연결했다.
9회 마지막 타석에서도 타점을 추가했다. 이대호는 팀이 7-2로 뒤진 9회초 1사 만루 상황에서 유격수 땅볼을 때려 1루에서 아웃됐고, 그 사이 3루주자가 홈을 밟았다.
이날 오릭스는 7회초 2-3 한 점차까지 라쿠텐을 추격했으나 7회말 곧바로 3점을 내주며 결국 4-7로 패배했다.
[이대호.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김세호 기자 fame@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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