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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고경민 기자] '아시아 프린스' 장근석의 데뷔 20주년 기념우표가 일본에서 나온다.
장근석 측은 10일 "장근석의 데뷔 20주년을 맞아 오는 20일부터 일본 우체국 주식회사에서 '장근석 데뷔 20주년 기념 공식 플레인 우표 세트'의 예약판매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특히 한국인 아티스트의 오피셜 상품을 일본 우체국에서 판매하는 것은 장근석이 최초이다. 또 스물 중반 배우의 활동기간이라고는 믿겨지지 않는 데뷔 20주년이라는 시간을 회고, 기념하는 사진들로 채워진 것은 매우 이례적이라는 설명.
이번 기념우표 예약은 20일부터 일본 전국 우체국과 우체국 웹사이트를 통해 예약을 시작하며, 우표 세트는 장근석의 어린 시절부터 청소년기까지의 궤적을 담은 1st History와 청년기부터 현재까지의 궤적을 담은 2nd History의 2종류로 소장가치를 높였다.
한편 장근석은 요코하마 공연을 포함한 일본 4대도시 전 공연 매진으로 인해 공연을 예매하지 못한 팬들의 요청으로 2012 장근석 아시아 투어 'THE CRI SHOW 2'의 피날레인 사이타마 공연을 추가로 결정, 오는 11월 26일, 27일, 29일 3일간 사이타마 슈퍼아레나에서 피날레를 장식한다.
지난 2012 유엠에프 코리아(UMF KOREA) 공연에 이어 오는 18일, 19일 양일간 일본 오사카, 도쿄에서 열리는 섬머소닉(Summer Sonic) 2012에 참가할 예정인 장근석은 서울, 일본 요코하마에 공연에 이어 오는 11일 중국 메르세데츠 벤츠 아레나에서 상해 공연을 이어간다.
[일본에서 데뷔 20주년 기념우표가 발행될 장근석. 사진 = 트리제이 제공]
고경민 기자 goginim@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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