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
[마이데일리 = 안경남 기자] 최강희 감독의 축구대표팀이 잠비아전에 나설 18명의 명단을 발표했다.
축구대표팀은 오는 15일 오후 8시 안양종합운동장에서 아프리카 챔피언 잠비아와 평가전을 치른다. 이번 경기는 국내파만으로 구성됐다. 올림픽에 차출된 구자철(아우스크스부르크), 기성용(셀틱), 김보경(카디프 시티)를 비롯한 해외파 전원이 제외됐다.
공격진에는 이동국(전북)과 김신욱(울산)이 발탁됐다. 미드필더에는 이근호(울산), 김정우(전북), 하대성(서울), 송진형(제주), 황진성(포항), 김형범(대전), 이승기(광주)가 뽑혔다.
수비에선 곽태휘(울산), 김진규, 고요한(이상 서울), 심우연, 박원재(이상 전북), 신광훈(포항), 정인환(인천)이 포함됐고 골키퍼는 김용대(서울), 김영광(울산)이 이름을 올렸다.
이번에 소집된 18명의 선수들은 오는 12일 오후 1시 서울 독산동에 위치한 노보텔 엠배서더 호텔에 소집된 뒤 안양종합운동장에서 훈련을 실시한다.
[이동국.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안경남 기자 knan0422@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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