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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길 인턴기자] 배우 손지창이 '우생순' 2012 런던올림픽 여자 핸드볼 대표팀을 향해 응원의 메시지를 보냈다.
10일 오전 손지창은 자신의 트위터에 "오랜만에 글을 써봅니다. 여기는 런던이구요"라는 글을 남겼다.
이어진 글에서 손지창은 "우리나라 국가대표 여자 핸드볼팀이 노르웨이에 3점 뒤진 채 전반을 끝냈고요. 일방적인 응원에도 불구하고 선전을 펼치고 있는 태극낭자들을 위해 멀리서나마 기를 모아주세요"라며 여자핸드볼 대표팀에 대한 국민의 응원을 당부했다.
이날 영국 런던 바스켓볼 아레나에서 벌어진 런던올림픽 여자 핸드볼 준결승에서 여자핸드볼 대표팀은 손지창과 국민들의 응원에도 불구하고 25-31로 숙적 노르웨이에 분패했다.
손지창의 트윗을 본 네티즌들은 "런던에서 응원 중이시군요. 우리 선수들 파이팅입니다", "3,4위전까지 한국에서 기 팍팍 보냅니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국 여자핸드볼은 한국시간 12일 오전 1시 스페인과 3,4위전을 치른다.
[여자 핸드볼 대표팀에 응원을 보낸 배우 손지창(왼쪽). 사진 = 런던(영국) 송일섭 기자. andlyu@mydaily.co.kr, 마이데일리 사진 DB]
이승길 기자 winning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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